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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12월 넷째주 주요 뉴스
    재테크 기록/주간 주요뉴스 2024. 12. 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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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를 통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팍스채유니나입니다.
    '역사는 돌고 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 그때 화자되었던 금융관련 내용들과 저의 생각들을 기록해두면
    1년 뒤, 3년 뒤, 10년 뒤에 비슷한 경제상황이 왔을 때 이 기록들이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24년 12월 넷째주 재테크 주요 내용들을 돌아보겠습니다.

    1. 코스피 2025년 기대해도 될까

    최근 계엄, 탄핵 등의 이슈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 또한 엄청난 하락을 했다. 사실 계엄, 탄핵 이전부터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는 꾸준히 하락 중이었는데, 피날레를 장식하는 느낌이다.

    52주 기준으로 코스피는 현재 -9%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9%

     

    2025년은 코스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좀 알아보았는데, 그래도 희망이 조금 보이는 것 같다.

    첫번째 이유는 역사상 코스피가 2년 연속 하락한 적이 거의 없다라는 것이다.

    인간보다 머리가 좋은 챗GPT에게 물어보니 이런 답변이 나왔다.

    코스피 2년 연속 하락한 해

     

    최근 30년 기준으로 봤을 때, IMF급 위기가 와야 2년 연속 코스피가 하락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정도면 지금부터 모아가면서 내년에는 수확을 해보는 식으로 접근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이유는 코스피 PBR 0.85 이하면 굉장히 매력적인 수치라는 것이다.

    이 또한 챗GPT에게 물어보았더니 이런 답변이 나왔다.

    코스피 0.85 이하

     

    최근 30년 기준으로 봤을 때 03년 카드사태, 08년 금융위기, 20년 코로나, 24년 현재 이렇게 밖에 없었다. 다들 아시다 시피 이 기간 이후 코스피는 어떻게 회복했는지 잘 알 것이다. 

     

    위의 두 가지 이유로 코스피는 현재 충분히 매력적인 수치까지 온 것 같다. 물론 여기서 더욱 하락할 수 있고 역사상 유례없던 일이 벌어질 수 있지만 모아가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인 상황인 것은 맞는 것 같다.

     

    2. 반감기해의 크리스마스 이후 비트코인은 어떨까?

    최근 비트코인의 수익률이 많이 줄어들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무섭게 치솟던 코인가격이 좀 안정화된 느낌이다. 이런 횡보를 거치고 다시 상승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알아보았다.

    첫째. 반감기 해의 비트코인은 크리스마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던 것을 볼 수 있다.

    반감기가 있었던 해의 코인 수익률

     

    위 그래프는 반감기 해의 크리스마스 이후의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보통 상승추세를 좀 더 이어갔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래프가 미세하게 올라간 것 같지만 오른쪽 가격을 보면 엄청난 폭등을 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유투버 강환국님의 책 <비트코인 폭발적 상승에 올라타라>에 보면 반감기가 있는 해 10월부터 1년간 폭발적 상승을 했었던 사실도 알 수 있다. 앞으로 상승추세를 좀 더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둘째. MVRV 수치가 1.8로 상승여력이 남아있다.

    MVRV지표

     

    MVRV란 실제 투자가치 대비 시장가격을 말하는데 '1 이하'면 매수, '3 이상' 매도로 볼 수 있는 지표다. 현재 1.8로 그리 과매수 구간이 아닌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직 상승여력이 남았다고 볼 수 있다.

    위 그래프에서 빨간색 부분이 3 이상인 시점이고, 초록색 부분이 1 이하인 부분인데, 꽤나 정확한 타점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3. 금리와 주식의 상관관계는 어떨까

    최근 기사에서 이런 사진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 

    금리와 주식의 관계

     

    최근 2022년 이후 2년물 금리와 주식의 관계를 나타낸 그림인데, 그림가 높은데도 주식이 많이 상승했다라는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예시로 많이 쓰이는 것 같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금리가 높은데도 주가가 오른 것도 맞지만,

    금리가 안정적으로 횡보할 때 주식이 올랐다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금리가 한 방향으로 변동성이 커질 땐 주가흐름이 좋지 못한데, 금리가 안정적으로 횡보할 때 주가는 항상 상승했었던 것 같다. 좀 더 긴 시게열로 10년물 금리와 주가의 흐름을 비교해봤다.

    10년물 금리와 나스닥100지수

     

    10년물 금리가 방향성을 잡지 않고 일정기간동안 횡보할 때 나스닥100 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10년물 금리가 무서운 속도로 치솟고 있긴하지만 아직 과거의 변동성만큼은 아닌 것 같다.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미국 주식이 하락으로 변할 것이라는 말은 시기상조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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